[Y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서트, '러브송' 퍼포먼스로 강렬 오프닝

[Y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서트, '러브송' 퍼포먼스로 강렬 오프닝

2022.07.03. 오후 5: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서트, '러브송' 퍼포먼스로 강렬 오프닝
AD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콘서트 초반부터 강렬한 무대로 모아들을 사로 잡았다. 데뷔 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인만큼 열정 가득한 무대였다.

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이하 ‘ACT : LOVE SICK’)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곡으로 선보인 무대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수록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다. 몽환적이고 강한 여운을 남기는 하이브리드 팝 록 기반의 곡으로, 로맨틱한 VCR 뒤에 멤버들이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거칠면서도 섬세한 멤버들의 보컬과 서리(Seori)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서트의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모아들은 푸른 빛의 야광봉을 흔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오프닝 퍼포먼스에 함성을 보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을 통해 총 14개 도시, 20회 공연으로 전 세계 모아(MOA)와 만난다.

이들은 오는 7월 2~3일 서울 공연에 이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빅히트뮤직]

YTN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