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11년 몸 담은 소속사와 "각자의 길 가기로"

김성령, 11년 몸 담은 소속사와 "각자의 길 가기로"

2022.07.04. 오전 08: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김성령, 11년 몸 담은 소속사와 "각자의 길 가기로"
AD
배우 김성령 씨가 11년간 함께한 소속사와 결별을 택했다.

김성령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해도 벌써 반년이 지났네. 시간 엄청 빨라. 우리 함께 한 시간도 11년이라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성령 씨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김OO 대표, 윤OO 실장 지난 11년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라며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 언디서든 누난 늘 너희를 응원한다. 그동안 진심 너무 고마웠어"라는 감사와 응원의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김성령 씨는 배우 박효주 씨를 비롯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령 씨는 앞서 언급한 김 대표와 열음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와이원엔터테인먼트까지 11년간의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1967년생인 김성령 씨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진 출신으로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 '상속자들','여왕의 꽃', '미세스캅 2', '뷰티인사이드', '너도 인간이니', '킬힐', 영화 '콜', '독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진=김성령 SNS]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