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새신랑 붐 "아내와 모닝 뽀뽀·포옹" 신혼생활 고백

'안다행' 새신랑 붐 "아내와 모닝 뽀뽀·포옹" 신혼생활 고백

2022.07.04.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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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새신랑 붐 "아내와 모닝 뽀뽀·포옹" 신혼생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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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 씨와 안정환 씨가 '국민 사랑꾼' 타이틀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4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붐 씨, 안정환 씨, '빽토커' 솔비 씨는 아침부터 커피에 집착하는 빽가 씨의 모습을 보고 모닝 루틴에 대한 토크를 나눈다. 특히 안정환 씨는 "솔직히 거짓말하는 거 아니고 이거 들으면 욕할 수도 있는데"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안정환 씨는 "매일 아내의 이마에 뽀뽀하고 나간다. 맹세한다"라고 고백해 원성을 산다. 새신랑 붐 씨 역시 이에 질세라 "저도 아침에 뽀뽀한다. 약속 같은 느낌"이라며 "신혼이라 아내가 새벽에도 문 앞까지 나와서 따뜻하게 안아준다"라고 자랑한다고.

​붐 씨는 안정환 씨에게 "언제까지 문 앞 뽀뽀가 가능하냐?"라고 묻고, 결혼 22년 차 안정환 씨는 "신혼에는 아내가 무조건 문까지 나온다. 그다음에는 방문 앞, 지금은 누워서 인사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과연 붐 씨와 안정환 씨 중 누가 "로맨틱하다"는 솔비 씨의 칭찬을 받고 '국민 사랑꾼'의 수식어를 차지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 = MBC]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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