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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엔하이픈, 가장 긴 공백기 끝 강렬한 컴백...'퓨처 퍼펙트' 출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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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엔하이픈, 가장 긴 공백기 끝 강렬한 컴백...'퓨처 퍼펙트' 출격 (종합)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새로운 앨범과 함께 강렬한 컴백을 이뤘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4일 오후 6시에 엔하이픈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1(MANIFESTO: DAY1)'가 공개된다. 이는 지난 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ANSWER)' 발표 이후 첫 앨범이다.

'매니페스토: 데이1'은 어른들이 정의한 성공에 의구심을 품게 된 이들이 "더 이상 타인이 시키는 대로 살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겠다"고 결심한 이야기를 담는다. 엔하이픈은 앞서 '보더(BORDER)' '디멘션(DIMENSION)' 시리즈를 통해 본인들의 소명을 깨닫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갈 자신들의 모습을 다양한 장르의 6개 트랙에 담았다.

방시혁 프로듀서를 필두로 한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데 이어 멤버 제이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수록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린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타이틀곡 '퓨처 퍼펙트(패스 더 마이크)(Futrure Perfect(Pass The MIC))'는 시카고 드릴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은 또래 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고 선언한다. 해당 곡은 엔하이픈이 발표한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제목에 '하이픈(-)'이 빠져, 엔하이픈이 스스로 만들어 갈 미래를 위해 '연결'의 의미를 확장했다.

이 외에도 808베이스와 강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Walk the line',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가 매력적인 'ParadoXXX Invasion', 소프트 팝 록 장르의 'TFW (That Feeling When), 디스토션 기법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얼터너티브 록 장르 'Shout out',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Foreshdow'까지 총 여섯 곡이 이번 신보에 수록됐다.

[Y현장] 엔하이픈, 가장 긴 공백기 끝 강렬한 컴백...'퓨처 퍼펙트' 출격 (종합)

이날 제이크 씨는 "이렇게 바쁜 와중에 미디어 쇼케이스에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제이 씨는 "약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희승 씨는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고, 리더 정원 씨는 "이번 앨범 저희 일곱 명 멤버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오랜만에 엔진 여러분 보게 돼 떨리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성훈 씨는 "음악방송 MC를 하며 빨리 컴백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 오늘 한층 더 성장한 엔하이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니키 씨도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선우 씨는 "지난 6개월 간의 공백기는 우리에게 가장 긴 공백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번 앨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니키 씨는 "감사하게도 팬 여러분들로 인해 밀리언셀러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는데, 기쁨도 컸지만 마음 한 켠에선 이런 성공이 노력만으로만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라며 "새 앨범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이겨내고 우리가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우 씨는 "저희가 새 앨범을 준비하며 틈틈히 자체 컨텐츠, 일본 활동도 병행하며 공백기라는 말이 무색하게끔 알차게 보냈다"라며 "저는 EBS 라디오도 4개월간 진행했는데, 이번 앨범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니키 씨는 "앨범 컨셉이 강렬하고 과감하기 때문에 어떻게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그만큼 이번 앨범은 엔진 분들은 물론 K팝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Y현장] 엔하이픈, 가장 긴 공백기 끝 강렬한 컴백...'퓨처 퍼펙트' 출격 (종합)

희승 씨는 "이번 앨범을 '성장'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다. 생소한 장르를 접하기도 했고, 데뷔 후 첫 랩 장르에 도전하며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음악, 퍼포먼스 등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했고, 실력도 한층 단단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정원 씨는 '퓨처 퍼펙트'라는 곡 제목에 대해 "퓨처 퍼펙트는 미래완료 시점이다. 미래에 우리의 목적이 완료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멜로디가 굉장히 강력하다. 제목이나 의미는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

제이 씨는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 때는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드릴이라는 장르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노래들을 찾아들어보고, 엔하이픈만의 색이 묻어나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제이크 씨는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필이 왔다. 드릴 장르를 조금 많이 들어서 익숙하기도 했지만, 이번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곡의 스타일이 맞는 것 같아 맘에 들었다. 후렴구가 강렬한데 그 부분이 굉장히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정원 씨는 "처음부터 몰아치는 곡이다 보니 1절만 해도 체력이 요구됐다. 무대를 완성했을 때 멋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선우 씨는 "처음 노래를 듣자마자 안무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안무 연습 첫날 부터 힘들었다.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적응이 됐고, 동작 하나하나 제 것으로 소화하며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정규 1집으로 무려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엔하이픈은 "저희가 정말 감사하게도 엔진 분들 덕분에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얼 얻게 됐다. 이런 타이틀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이번 앨범에 더 자신 있고 이 부담감이 긍정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 그만큼 더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정원 씨는 "사실 저희가 음악방송을 통해 엔진 분들은 만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며 "가능한 많은 엔진 분들을 만나는 게 우리의 목표고, 우리가 잘하는 걸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8시에 엠넷(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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