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일 촬영 끝…8개월 대장정 마무리

단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일 촬영 끝…8개월 대장정 마무리

2022.07.08.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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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일 촬영 끝…8개월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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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다음 주 촬영을 마친다.

오늘(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14일 촬영을 마무리한다.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이날을 마지막 촬영일로 잠정 결정하고 출연진들에게 일정을 공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자이언트'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4회가 방송됐다. 인기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달 29일 따뜻한 '힐링드'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방송 4회 만에 지상파를 제치고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주인공 '우영우'로 분한 배우 박은빈 씨는 목소리부터 손짓, 눈빛,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된 모습으로 '믿보배' 저력을 드러냈고, 배우 강기영 씨, 강태오 씨 등 함께 하는 주요 출연진들도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 ENA채널]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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