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친언니, 나보다 예뻐…내가 동생인 것 직장서 숨겨"

'에스파' 카리나 "친언니, 나보다 예뻐…내가 동생인 것 직장서 숨겨"

2022.07.10.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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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친언니, 나보다 예뻐…내가 동생인 것 직장서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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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친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신곡 'Girls' 스테이지 영상 촬영을 앞두고 숍을 찾아 헤어·메이크업을 받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카리나는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2000년대 인기 게임기인 '다마고치'에 대해 물어봤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어떻게 아냐"며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카리라는 2000년에 태어나 올해 23살이 됐기 때문.

카리나는 "언니한테 (다마고치를) 물려받았다"며 "언니 얘기가 나오면 언니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카리나보다 더 예쁘다고 늘 자랑하는 미모의 언니"라고 말했고, 카리나는 "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언니 직장에서는 제가 동생이라는 걸 아직 모른다. 언니가 제가 동생인 걸 말을 안 해서 비밀이다"라며 "언니가 간호사인데, 직장 건물 아래 카페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면 동료들이 따라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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