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세정·정유미·남규리도 빠졌다…女스타들도 '우영우' 앓이 중

[Y이슈] 김세정·정유미·남규리도 빠졌다…女스타들도 '우영우' 앓이 중

2022.07.10. 오후 2: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이슈] 김세정·정유미·남규리도 빠졌다…女스타들도 '우영우' 앓이 중
AD
이쯤되면 '우영우 신드롬'이라 부를만 하다. ENA채널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우영우 앓이'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배우 정유미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마토 너는 거꾸로 읽어도 토마토"라는 글과 함께 그릇에 담긴 토마토를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자신을 소개할 때 "제 이름은 우영우 입니다.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라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라는 단어를 나열하는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김세정 씨 또한 자신의 SNS에 "하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다. 다들 우영우 하셨나요?"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화면을 공유했고, 윤세아 씨 역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밥이 그리워지는 드라마!"라며 김밥 사진을 올렸다.

남규리 씨 역시 김밥을 먹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 중인 모습을 공유하며 "1편만 세 번째 보는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따뜻한 드라마 응원해요"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화면에는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스티커까지 붙였다.

[Y이슈] 김세정·정유미·남규리도 빠졌다…女스타들도 '우영우' 앓이 중

ENA채널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자이언트'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변호사 우영우로 분한 박은빈 씨는 새로운 '인생캐'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역을 맡아 목소리부터 손짓, 눈빛,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된 모습을 보여줬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회 전국 시청률 0.9%로 시작한 '우영우'는 2회 1.8%를 기록하더니 3회 4.0%로 수목극 1위를 탈환하고, 4회 5.2%로 5%대 벽까지 깨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김세정·정유미·윤세아·남규리 인스타그램, ENA채널]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