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성공적 복귀…다시 찾은 보조개 미소

김선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성공적 복귀…다시 찾은 보조개 미소

2022.07.10.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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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대로 복귀한 배우 김선호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제작한 '연극열전'은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연극열전9 #터칭더보이드 #첫공연 '사진 찍어줘, 우리들. 나중에 추억이 될 거야.' #김선호 조, #손지윤 새라, #정환 사이먼, #정지우 리처드의 첫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 씨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무대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극중 산악인으로 등장하는 김선호 씨는 등산복을 입고, 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환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 씨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활동을 재개했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연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김선호 씨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 역을 맡았다. 지난 9일 첫 공연을 올렸으며, 출연하는 모든 회차를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사진출처 = '연극열전' 공식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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