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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티엔 스타뉴스] 노제, '갑질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해명 대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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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 씨가 SNS 광고와 관련된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제 씨는 동료 댄서들과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유니온 콘서트 무대에 섰다.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THE NEXT ERA)'가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 이후 다시 한 번 '스우파' 댄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무대인 만큼 일찍이 주목 받았다.

이날 댄서들은 각 크루들의 매력이 넘치는 무대 뿐만 아니라, 댄서들이 함께 꾸민 군무도 선보였다. 여기에 '스우파'의 열기를 이어갈 '스트릿 맨 파이터'의 크루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노제 씨의 등장에 이목이 쏠렸다. 이번 콘서트는 노제 씨가 SNS 광고 관련 논란 후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이었기 때문. 관객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노제 씨는 "우리도 이 무대가 간절하게 그리웠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했다.

다만 노제 씨는 논란에 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퍼포먼스, 관객들과의 소통 등 콘서트의 분위기에 집중했다.

콘서트 말미 모든 댄서들이 무대에 올라 마지막 인사를 전하던 중, 노제 씨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 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특히 노제 씨는 "우리는 어느 순간도 노력을 안 한 사람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오열했다.

앞서 지난 4일 노제 씨가 SNS에서 진행한 광고와 관련한 논란이 제기됐다. 노제 씨가 업체등과 계약한 광고 날짜를 지키지 못하거나, 명품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 관련 게시물을 구분지어 업로드 하는 등 소위 '갑질'을 해 마케팅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한 후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게시물 삭제 역시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 후에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소속사는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며 SNS 광고와 관련해 소속사와 노제 씨 간에 소통 오류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YTN star 전용호 PD (yhjeon95@ytn.co.kr)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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