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SM 최초 11집 발매...이특·은혁 등 소속사 20년 넘게 몸 담아"

슈퍼주니어 "SM 최초 11집 발매...이특·은혁 등 소속사 20년 넘게 몸 담아"

2022.07.12.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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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SM 최초 11집 발매...이특·은혁 등 소속사 20년 넘게 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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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최초로 정규 11집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씨, 예성 씨, 신동 씨, 은혁 씨, 동해 씨, 시원 씨, 려욱 씨, 규현 씨가 참석했으며 김희철 씨는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슈퍼주니어의 신보 'The Road : Keep on Going'은 슈퍼주니어의 끊임없는 여정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앨범이다. 연내 완성될 정규 11집의 시작점으로 타이틀곡 'Mango (망고)'를 비롯한 완성도 높은 5곡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Mango'는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서 달콤하고 저돌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댄서 아이키 씨와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가 이러한 고백을 한층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날 이특 씨는 "SM의 역사가 굉장히 길지 않나. 수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계시지만 정규 11집을 낸 가수는 저희 슈퍼주니어가 최초라고 들었다"라며 "그래서 더욱 뜻깊은 앨범이었던 것 같고, 슈주라는 이름이 K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것 같아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에 20년 넘게 몸을 담았다. 이제 뼈를 묻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고, 은혁 씨는 "22년차"라고 덧붙였다.

예성 씨는 "두자리수의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작년에도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슈퍼주니어는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사진=Label SJ]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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