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문수인→프니엘, 농구 웹예능 '큐빅스'로 뭉쳤다

이휘재·문수인→프니엘, 농구 웹예능 '큐빅스'로 뭉쳤다

2022.07.12.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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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문수인→프니엘, 농구 웹예능 '큐빅스'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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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웹 예능으로 뭉쳤다.

'큐빅스 농구단'은 단지 "농구를 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연예인들이 전국 대회까지 노리는 리얼리티 웹 예능. 지난 5월 3일 첫 공개 후 꾸준히 구독자들을 늘리고 있으며 최근 11회를 업로드 했다.

현 SK나이츠 선수 허일영 씨가 '큐빅스 농구단'의 감독을 맡고, 전 KB스타즈 선수이자 현 대구시청선수로 뛰고 있는 이소정 씨가 플레잉 코치로 팀을 이끌고 있다. 콘텐츠크리에이터 김민정(마이민) 씨가 매니저로 활약한다.

여기에 방송인 이휘재 씨를 비롯해, 배우 문수인 씨, 유선호 씨, 이태선 씨, 비투비 프니엘 씨, 펜타곤 키노,우석, 신원 씨, 가수 유현우 씨, 차한결 씨, 개그맨 이명훈 씨, 낄낄상회 임종혁, 장윤석 씨가 오직 농구를 향한 열정 하나로 코트 위에 섰다.

각양각색 개성을 지녔지만 농구를 향한 애정만은 모두 같은 선수단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멤버들끼리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기도 하고, 여자 프로 농구선수 연합팀, 서울 소방 연합팀 등과 팀 대결로 협동심과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큐빅스 농구단'을 기획한 큐브엔터테인먼트 구병무 본부장은 "어느날 문수인 씨가 '농구가 하고 싶다'라는 속내를 내비췄고 이를 계기로 '큐빅스 농구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농구를 사랑하고, 혹 농구를 모르더라도 열정으로 배울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모아 함께 팀을 꾸리게 됐다"라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팀워크 덕분인지 상당히 빠른 시간에 큰 성장을 보여줬다"라며 "농구에 대해 모르는 구독자라도 점차 늘어가는 팀원들의 실력, 농구라는 공통점으로 만나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이들의 성장기를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큐빅스 농구단']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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