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트레저, 연말까지 방예담·마시호 제외 10인 체제" (전문)

YG 측 "트레저, 연말까지 방예담·마시호 제외 10인 체제" (전문)

2022.07.13. 오후 5: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G 측 "트레저, 연말까지 방예담·마시호 제외 10인 체제" (전문)
AD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멤버 방예담 씨, 마시호 씨를 제외한 10인 체제 활동으로 전환한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개인 멤버의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10인 체제 활동 중인 트레저가 올 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까지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의 어려움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10인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트레저는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트레저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TREASURE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TREASURE MAKER 여러분께 올해 TREASURE 활동 방향에 대해 간단히 안내드립니다.

얼마 전 개인 멤버의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10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TREASURE는 올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까지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의 어려움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10인의 TREASURE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 데뷔 2주년을 맞는 TREASURE는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TREASURE 멤버들에게 TREASURE MAKER 분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