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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유희열→이적→이무진까지...가요계 '표절 의혹' 이제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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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유희열→이적→이무진까지...가요계 '표절 의혹' 이제 시작?(종합)
가수 유희열 씨의 '표절 논란' 사태가 점차 가요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유희열 씨가 작곡한 곡들에 표절 의혹이 제기 되면서 논란이 됐다.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자리했던 그의 표절 논란은 팬들은 물론, 국내 음악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 류이치의 곡 '아쿠아'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곡의 일부 유사성을 인정하며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이후 유희열 측은 원곡자 류이치 사카모토 씨의 입장이라며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는 메시지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유희열 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됐고, 그가 만든 다른 곡들에도 표절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유희열 씨는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출연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했다.

다만 유희열 씨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유희열 씨를 둘러싼 표절 시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향한 표절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다.

먼저 가수 이적 씨가 의혹 대상이 됐다. 지난 2013년 발매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곡이 라이문도 파그네르의 '루비 그레나'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표절에 선을 그었다.

또 가수 이무진 씨도 자신의 히트곡인 '신호등'이 표절 의혹에 휘말리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면서 즉각 반박했다. 이어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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