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캉스' 강지영 "카라, 가족보다 더 붙어있었다...그리워"

'스캉스' 강지영 "카라, 가족보다 더 붙어있었다...그리워"

2022.07.26. 오전 09: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스캉스' 강지영 "카라, 가족보다 더 붙어있었다...그리워"
AD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 씨가 그룹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EAN플레이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카라의 니콜 씨, 강지영 씨가 가평 스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 씨는 "지영이는 15살, 나는 19살, 니콜은 16살, (예)지원 언니도 스무 살부터 활동했다. 어릴 적부터 바쁘게 활동하다가 지영이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고 니콜은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데 서로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니콜 씨는 "지영이는 배우를 하면서 성숙해졌다고 느꼈다. 신중함이 평소에 묻어난다. 어릴 때만큼 까불거리는게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참해지고 여성스러워졌다. 혼자서 모든 걸 하다 보니 성장을 많이 한 거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기하는 걸 보면서 지영이의 다양한 매력을 더 알았다"고 덧붙였다.

강지영 씨는 "니콜 언니는 변한게 없다. 늘 그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있어줘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다. 그룹 활동하다보면 가족보다 더 붙어 있기 때문에. 해체 후에 그리운게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소유 씨는 "많다가 없으면 진짜 외롭잖아"라며 공감했다.

한편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누구나 꿈꾸는 호캉스의 끝판왕! 전국 호텔 스위트룸 도장깨기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 '호캉스 말고 스캉스' 캡처]

YTN 지승훈 (gsh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