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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유미의 세포들2' 작가 "바비 비호감도 높아 변주...순록 팬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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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유미의 세포들2' 작가 "바비 비호감도 높아 변주...순록 팬들 죄송"
'유미의 세포들2' 송재정 작가가 원작과 다른 분위기로 시즌2를 이끌어 간 이유를 전했다.

오늘(2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2'의 이상엽 감독, 송재정 작가, 김경란 작가의 화상 인터뷰가 열렸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 시즌2는 종영했다.

이날 송 작가는 "시즌1은 원작에 충실하려고 했다. 하지만 시즌2는 바비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상황이라 변주를 많이 주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은 시즌3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시즌2에 대한 기대치가 없는 상황이었다. 매우 많은 각색을 해서, 바비와 유미가 잘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드리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순록 팬분들이 속상해하시는 건 죄송하지만, 순록의 연애사에 이동건 작가님의 창의적인 포인트들이 많이 담겨 있어 그 포인트들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유미의 세포들2' 속 에피소드들은 현실 공감을 선사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상황과 감정을 디테일하게 잡아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진 세포 애니메이션은 유미의 일상을 더 풍성하고 흥미롭게 완성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됐던 3D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조합은 '유미의 세포들'만의 차별점이자 강점이었다. 깜찍한 세포들의 맹활약과 신박한 표현법에 시청자들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김고은 씨는 '유미의 세포들'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유미=김고은’이라는 공식을 세웠고, 박진영 씨 역시 바비 역할로 로맨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돌아온 안보현 씨도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 밖에도 이유비, 미람, 정순원, 주종혁 씨 등 캐릭터에 확실하게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이 웃음을 안겼다.

[사진=티빙]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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