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티엔 스타뉴스] 탁재훈 이름으로 성적 대화 시도? 잇따른 SNS 사칭 범죄

[와이티엔 스타뉴스] 탁재훈 이름으로 성적 대화 시도? 잇따른 SNS 사칭 범죄

2022.07.29.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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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 씨가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탁재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사칭한 이가 한 팬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탁재훈 씨를 사칭한 이는 팬에게 "좋은 팬이 되어줘서 고맙다. 얼마나 오랫동안 제 팬이었냐"고 메시지를 보내며 먼저 접근을 시도했다. 이에 탁재훈 씨는 '도용' '저는 부계정이 없어요' '신고해주세요' '사람살려'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팬들에 따르면 해당 사칭 계정은 메시지를 먼저 보내며 성적인 대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며칠 전인 22일에도 조정석 씨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의 이름으로 댓글 및 DM을 보내 접근하는 사칭 계정 피싱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조정석 배우는 개인 SNS를 사용하지 않으며, 댓글 및 DM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며 "만약 댓글 혹은 DM이 올 경우 꼭 신고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YTN 전용호 PD (yhjeon95@ytn.co.kr)
YTN 김성현 기자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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