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상우, '환혼' 파트2 합류...새로운 전개 이끈다

단독 도상우, '환혼' 파트2 합류...새로운 전개 이끈다

2022.08.02.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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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상우 씨가 '환혼' 파트2에 합류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이 최근 파트2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YTN star 확인 결과 도상우 씨가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을 확정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현재 파트1이 인기리에 방송 중이며, 지난달 31일 방송된 14회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2%,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 최고 8.3%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환혼' 파트2에도 일찌감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도상우 씨가 연기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서사가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극중 서율(황민현 분)의 숙부이자 최고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야심가 서윤오 역으로 등장한다.

앞서 '환혼'의 박준화 PD는 파트1과 파트2를 나눈 이유에 대해 "담을 수 있는 이야기가 서사와 관계의 이야기를 20부 안에 담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래서 초기에 결정을 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환혼' 파트2는 여주인공 정소민 씨를 제외하고 파트1의 출연진이 그대로 열연을 이어간다. 정소민 씨는 당초 파트1까지 출연하는 것으로 계약했다고 밝혔으며, 파트2에서는 고윤정 씨가 주연을 맡는다.

'환혼' 파트1은 총 2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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