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BTS 진→고소영...시상식 방불케한 '헌트' VIP시사회

[Y이슈] BTS 진→고소영...시상식 방불케한 '헌트' VIP시사회

2022.08.03.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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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VIP 시사회에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 라인업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 씨부터 배우 이병헌, 이민호, 고소영, 김수현, 방송인 유재석 씨까지 쟁쟁한 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화를 응원했다.

지난 2일 '헌트' VIP 시사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배우 이정재 씨의 감독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인 만큼,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진 씨는 앞서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날도 진 씨는 포토월 행사에서 이정재, 정우성 씨와 쓰리샷을 남겼다. 사진을 찍기 전 주머니에서 '헌트 파이팅'이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들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비트'로 맺은 인연을 '헌트'에서 다시 만난 사람도 있다. 바로 정우성, 고소영 씨다. 두 사람은 1997년 개봉한 '비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25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이들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을 곱씹게 했다.

배우 김수현 씨 역시 정우성, 이정재 씨 가운데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빛나는 비주얼로 단박에 시선을 모은 김수현 씨는 두 선배들 옆에서 공손하게 손을 모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배우 이민호 씨의 참석도 인상적이다. 애플TV+ '파친코' 출연으로 전세계의 주목받게 된 K배우의 한 사람으로, 그의 이번 시사회 동참이 값진 의미를 더한다.
방송인들도 의리를 지켰다. 유재석 씨를 비롯해 조세호, 남창희 씨도 나란히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으며 영화 개봉을 축하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드라마다. 이정재, 정우성 씨 뿐만 아니라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씨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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