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콘텐츠 되고 화제성 싹쓸이하고...BTS 인맥의 영향력

[Y초점] 콘텐츠 되고 화제성 싹쓸이하고...BTS 인맥의 영향력

2022.08.04.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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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콘텐츠 되고 화제성 싹쓸이하고...BTS 인맥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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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개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올 여름에도 과연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킨다. 멤버들 개개인의 인맥마저도 콘텐츠가 되고 화제성을 싹쓸이할 만큼 뛰어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 뷔 씨는 절친 사이로 잘 알려진 박서준 씨, 픽보이 씨, 최우식 씨, 박형식 씨와 이어온 10년 간의 우정이 주목 받아, 이들의 여행을 주제로 한 예능 콘텐츠가 탄생되기도 했다.

[Y초점] 콘텐츠 되고 화제성 싹쓸이하고...BTS 인맥의 영향력


[Y초점] 콘텐츠 되고 화제성 싹쓸이하고...BTS 인맥의 영향력

이들이 함께 출연하는 '인더숲: 우정여행'은 '인더숲'의 스핀오프로,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하이브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인더숲 BTS 편'을 시작으로 지난해 '인더숲 BTS 편 시즌 2'와 '인더숲 세븐틴 편'을 통해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는 각 팀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 JTBC에서 첫 공개된 '인더숲: 우정여행'은 각자 최고의 영역에 오른 뷔 씨와 네 친구들의 특별한 여행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뷔 씨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들의 여행은 3박 4일간 낚시, 불멍, 아이스 스케이트 등 이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콘텐츠가 주를 이루며, 이에 따라 진심으로 함께 즐거워하며 무장해제 되는 이들의 일상과 케미스트리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글로벌 OTT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되는 '인더숲: 우정여행'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와 한류 배우까지 출연하는 만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온오프 화제성을 모두 점령하고 있으며, 신오쿠보역과 하라주쿠역을 중심으로 일본을 뒤덮은 대규모 옥외 광고 역시 화제를 모았다.

[Y초점] 콘텐츠 되고 화제성 싹쓸이하고...BTS 인맥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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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씨는 최근 일주일 간격으로 국내 영화 VIP 시사회에 연달아 등장하면서 영화계 홍보 요정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달 25일에는 송강호 씨, 이병헌 씨, 전도연 씨, 김남길 씨, 임시완 씨 등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2일에는 이정재 씨가 연출하고 정우성 씨가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 '헌트' VIP 시사회에도 모습을 드러내 가장 뜨거운 화제의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헌트' 시사회에서는 사진을 찍기 전 주머니에서 '헌트 파이팅'이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들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 씨는 김남길 씨의 초청으로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정우성 씨의 초청으로 '헌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이들의 친분에도 커다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정우성 씨와는 서로 '정회장' '진회장'이라고 부르는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최근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씨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아이유 씨, 지코 씨와 각각 만난 투샷이 공개되며 이슈가 된 바 있다.

인맥마저도 화제 만발인 방탄소년단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잠시, 이들은 자체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할 전망이다. '달려라 방탄'은 오는 16일 위버스, V LIVE,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달려라 방탄'에는 서울을 무대로 힘차게 달리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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