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이이경·음문석·박세완 ‘육사오’… 올 여름 유일한 韓 코미디 영화

고경표·이이경·음문석·박세완 ‘육사오’… 올 여름 유일한 韓 코미디 영화

2022.08.05.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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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음문석·박세완 ‘육사오’… 올 여름 유일한 韓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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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극장가의 피날레를 장식할 유일무이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고경표 씨, 이이경 씨, 음문석 씨, 박세완 씨, 곽동연 씨, 이순원 씨, 김민호 씨까지 화려한 배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극장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영화 ‘육사오’가 바라만 봐도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화려한 코믹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사오’ 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SNL 코리아’의 개국공신으로서 이미 코미디 연기의 경지를 보여준 바 있는 배우 고경표 씨부터 본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에너자이저 음문석 씨, 그리고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곽동연 씨가 주운 로또를 사수하려는 남측 로또 원정대로 활약한다.

고경표 씨, 음문석 씨, 곽동연 씨는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어딘가 어설픈 팀워크를 통해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백부부’‘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코미디 정석의 루트를 밟아온 이이경 씨와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숨겨둔 코믹 포텐을 터뜨린 박세완 씨, 차가운 눈빛에 숨겨진 장난끼를 마음껏 발휘할 베테랑 배우 이순원 씨, ‘신병’으로 떠오르는 코미디 신흥 강자 김민호 씨가 북측 로또 원정대로 뭉쳤다. ‘또 주운 자가 임자’를 외치는 이들은 어딘가 비장하고 결의에 차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렇듯 코미디 강자만 모아놓은 완벽 캐스팅을 성사시킨 박규태 감독은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해 완성된 영화. 너무나 적역인 캐스팅일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또 즐겁게 작품에 참여해줘서 더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코믹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고경표 씨 역시 “코미디 영화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촬영했다. 언제나 시끌벅적한 촬영 현장에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였다”라고 말하며 함께한 모든 배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미디 강자들이 총출동하여 긍정적인 에너지 속에서 탄생시킨 영화 ‘육사오’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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