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브라이덜 샤워 근황 공개…행복한 예비신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씨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손연재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 씨는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

손연재 씨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는 꽃다발을 든 채 브라이덜 샤워 메시지가 적힌 풍선을 바라보고 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테이블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 씨는 오는 21일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손연재 씨는 지난 2017년 체조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2019년 3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어 CEO이자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 손연재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