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냐, 사랑이냐"…'각본능' 찐친끼리 연애 리얼리티, 미묘한 긴장감 포착

"우정이냐, 사랑이냐"…'각본능' 찐친끼리 연애 리얼리티, 미묘한 긴장감 포착

2022.08.07.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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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냐, 사랑이냐"…'각본능' 찐친끼리 연애 리얼리티, 미묘한 긴장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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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본능대로'가 청춘남녀 8인의 심장 찌릿한 플랫폼 첫 만남이 예고됐다.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각자의 본능대로'(이하 '각본능')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되는 리얼 로맨스로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선택하게 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친구와 내가 같은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를 생각해보며, 뜨거운 로맨스와 함께 감동적인 우정의 서사도 그려낼 연애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학동아리에서 만나 친해진 남자친구들 4인과 무용학부에서 만나 친해진 여자친구들 4인이 기차역 플랫폼에서 설렘과 긴장감 가득한 첫 만남을 가진다고 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특히 이번 첫 만남은 남자들의 첫 인상만으로 호감 가는 상대를 꼽은 여자친구들의 선택으로 이뤄졌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과정에서 찐친인 여자친구들은 여행 전부터 서로에게 비밀을 싹 틔우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할 예정. 이에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와 긴장감을 불러올지, 청춘남녀 8인의 첫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각본능' 8명의 남녀는 숙소 생활 규칙에 따라 자기소개 전까지 나이, 직업을 감춘 채 7박 8일간의 여행을 시작한다. 이에 8인은 오로지 본능에 이끌리며 친분을 형성해 나갈 예정. 가장 궁금한 이성 1명에게 질문을 건넬 수 있는 야자 타임을 통해 이성은 물론 찐친들의 마음을 엿본 뒤, 여행 첫 날부터 사랑과 우정의 갈림길에 선 8인의 모습이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춘남녀 8인의 첫 만남부터 최종 선택 당일까지의 여행 단편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본능적으로 한 사람을 향해 집중된 여자친구들의 시선에 이어, 친구의 매칭으로 데이트가 이뤄진 가운데 마음이 엇갈리며 갈등을 빚기 시작한 8인의 면면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8일간의 여행 동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첫 만남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의 위태로운 줄타기가 시작될 '각본능' 첫 방송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찐친들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사랑과 우정 앞에서 고민에 빠진 남녀 8인의 요동치는 감정이 공감을 유발하며,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 시작 30분 전인 이날 밤 10시 20분부터 tvN joy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AB6IX 이대휘 씨, 조유리 씨와 함께 실시간으로 '각본능' 첫 방송을 시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가 생중계된다.

[사진제공 = CJ ENM]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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