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주, 카타르 간다…8년 만에 MBC 월드컵 캐스터 귀환

단독 김성주, 카타르 간다…8년 만에 MBC 월드컵 캐스터 귀환

2022.08.10. 오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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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주, 카타르 간다…8년 만에 MBC 월드컵 캐스터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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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씨가 카타르에 간다. 캐스터로 월드컵에 가는 것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 씨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MBC 캐스터로 낙점됐다.

김성주 씨는 지난 1997년 케이블 한국스포츠TV에 입사해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다. 2000년 MBC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굵직한 경기마다 중계를 맡으며 스타 캐스터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에는 최연소 월드컵 캐스터로 발탁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에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6 리우 올림픽까지 MBC 캐스터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중계해왔다.

특히 노련함과 친근함이 돋보이는 중계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1위를 이끈 주역이다. 이에 8년 만에 돌아온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서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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