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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스페셜DJ를 맡은 남편 이상순 씨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냈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이상순 씨가 스페셜DJ를 맡아 휴가를 떠난 DJ 배철수 씨의 빈 자리를 메웠다.
이상순 씨는 "오늘 제주도에서 상암동으로 날아왔다"며 "서울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올지 몰랐다. 비행기가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역시나 조금 지연되기도 했는데, 김포공항에서 상암동까지 차가 막히지 않아 잘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 중간에 아내인 이효리 씨가 청취자로서 프로그램에 문자를 보냈다. 이효리 씨는 "남편 목소리를 라디오로 들으니 연애 때 생각이 나서 설렌다"며 "주인 없는 자리에서 나대지 말고 오세요. 사랑해요"라고 농담과 애정이 섞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순 씨는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연애할 때 EBS라디오에서 DJ를 했던 게 생각났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밖에 이상순, 이효리 씨 부부와 친분이 있는 코미디언 홍현희, 인테리어전문가 제이쓴 씨 부부도 문자를 보냈다. 제이쓴 씨는 문자를 통해 "현희랑 둘이 2시간 동안 잘 듣겠다. 형님 파이팅"이라며 이상순 씨를 응원했다.
[사진출처 = 이상순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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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이상순 씨가 스페셜DJ를 맡아 휴가를 떠난 DJ 배철수 씨의 빈 자리를 메웠다.
이상순 씨는 "오늘 제주도에서 상암동으로 날아왔다"며 "서울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올지 몰랐다. 비행기가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역시나 조금 지연되기도 했는데, 김포공항에서 상암동까지 차가 막히지 않아 잘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 중간에 아내인 이효리 씨가 청취자로서 프로그램에 문자를 보냈다. 이효리 씨는 "남편 목소리를 라디오로 들으니 연애 때 생각이 나서 설렌다"며 "주인 없는 자리에서 나대지 말고 오세요. 사랑해요"라고 농담과 애정이 섞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순 씨는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연애할 때 EBS라디오에서 DJ를 했던 게 생각났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밖에 이상순, 이효리 씨 부부와 친분이 있는 코미디언 홍현희, 인테리어전문가 제이쓴 씨 부부도 문자를 보냈다. 제이쓴 씨는 문자를 통해 "현희랑 둘이 2시간 동안 잘 듣겠다. 형님 파이팅"이라며 이상순 씨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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