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집사부일체', 9월 시즌 종영...휴식기 갖는다

단독 '집사부일체', 9월 시즌 종영...휴식기 갖는다

2022.08.12.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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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사부일체', 9월 시즌 종영...휴식기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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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가 첫 시즌의 막을 내린다. 그리고 새 출발을 준비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BS 예능국은 9월 중 '집사부일체'의 첫 시즌을 종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제작진은 '집사부일체' 시즌1 종영 후 일정한 휴식기를 가지며 재정비 한 뒤 시즌2로 돌아오는 방향으로 활발히 논의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 31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집사부일체'는 가수 전인권 씨를 시작으로 배우 최불암 씨, 윤여정 씨, 이순재 씨, 법륜스님, 소프라노 조수미 씨, 인요한 박사,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등 여러 레전드 '사부'들을 만나며 SBS 주말 예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톱스타인 배우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가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승기 씨, 양세형 씨, 육성재 씨, 이상윤 씨의 조합으로 시작된 '집사부일체'는 일부 원년 멤버를 떠나보낸 후, 차은우 씨, 신성록 씨, 김동현 씨, 유수빈 씨, 은지원 씨, NCT 도영 씨까지 차례로 영입하며 멤버 변화로 분위기를 재정비해왔다.

'집사부일체'는 이번엔 멤버 변화가 아닌 휴식기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위한 변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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