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금주의 예능 키워드 #돌싱글즈 이소라 #성훈 #청담부부

[Y랭킹] 금주의 예능 키워드 #돌싱글즈 이소라 #성훈 #청담부부

2022.08.13.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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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금주의 예능 키워드 #돌싱글즈 이소라 #성훈 #청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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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드라마에 명장면, 명대사가 있듯이 예능에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긴 최고의 순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예능에서 현실적이고 진솔한 고민들을 털어놓은 스타들도 있죠. 그런 최고의 순간들만을 한데 모아 YTN star 기자들만의 시선으로 풀어보았습니다.


[Y랭킹] 금주의 예능 키워드 #돌싱글즈 이소라 #성훈 #청담부부

▲ 8월 둘째 주(8월5일~8월11일)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① : '돌싱글즈3' 이소라, 최종 선택할 수 없던 이유 / 지승훈 기자 Pick

'돌싱글즈' 세 아이의 엄마 이소라 씨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울먹이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데이팅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돌싱남녀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펼쳐졌다.

이날 시선은 이소라 씨와 최동환 씨 커플 성사 여부에 집중됐다. 이소라 씨는 "동거에 돌입하는 순간 아이들에게 재혼한다는 느낌을 줄 것 같아서 힘들었다"며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앞서 이소라 씨는 자신에게 세 아이가 있다며 현재는 양육자가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소라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동환이)감당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비겁한 것 같다.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싶어서 나왔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힌 뒤 오열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이소라 씨의 현실적인 상황과 마음에 대해 깊게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Y랭킹] 금주의 예능 키워드 #돌싱글즈 이소라 #성훈 #청담부부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② : JTBC '방구석1열 특별판-헌트:스포자들' 청담부부의 시작은? / 오지원 기자 Pick

'잘생긴 형 옆에 잘생긴 형'이라는 말이 딱 맞는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는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의 구도로 우정을 쌓아왔다. 그리고 현재 소속사까지 함께 차린 두 사람을 두고 많은 이들은 '청담부부'라고 칭한다.

이 '청담부부'의 시작은 영화 '태양은 없다'.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는 11일 '방구석1열 특별판-헌트:스포자들'에 출연해 둘 사이 우정의 역사를 이야기했다. 정우성 씨는 "'태양은 없다'를 촬영하면서 어느 날 바닷가에서 밤샘 촬영을 하고 새벽녘에 끝났다. 그리고 조식을 먹다가 '한 잔 할까요?'라는 말이 나와서 소주 8병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남자의 청춘 영화 '태양은 없다'처럼, 진짜 청춘들의 우정이 시작된 그 시절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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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 장면 : tvN '줄 서는 식당' 아쉬움 남긴 성훈의 방송 태도 / 최보란 기자 Pick

9일 밤 방송된 '줄 서는 식당'에서는 성훈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 씨, 입짧은햇님 씨 등과 함께 유명 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성훈 씨는 "나는 줄 못 선다. 대기 인원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을 간다"라며 당황해 했고, 프로그램의 기본 콘셉트도 모르는 듯한 성훈 씨의 모습이 시청자 또한 당황케 했다.

1시간이 넘게 줄을 서자 성훈 씨는 불편한 기색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들고 있던 셀프 카메라를 귀찮다며 바닥에 내려 놓기도. 식당에 입장한 후에는 고기를 굽던 집게를 입에 넣고, 다시 그 집게로 고기를 구워 '비매너'라는 비판을 받았다. 식사 도중 땀방울을 털어낸 행동에 대해서도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태도에 대해 방송 후 논란이 일자, 성훈 씨는 소속사를 통해 "촬영에서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YTN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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