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빅4' 유재석X강호동X신동엽X김구라도 홀린 'OTT의 맛'

[Y초점] '빅4' 유재석X강호동X신동엽X김구라도 홀린 'OTT의 맛'

2022.08.20.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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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빅4' 유재석X강호동X신동엽X김구라도 홀린 'OTT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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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능의 판도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빅4 MC들의 활동 반경도 넓어지고 있다.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에 한정돼 있던 국내 예능판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라는 더 자극적이고 신선한 재미를 주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유재석 씨, 강호동 씨, 신동엽 씨, 김구라 씨 등 대표 예능 MC들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Y초점] '빅4' 유재석X강호동X신동엽X김구라도 홀린 'OTT의 맛'

◆ 유재석

먼저 유재석 씨는 현재 '더 존: 버텨야 산다'(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OTT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산다'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배우 이광수 씨, 유리(소녀시대) 씨와 함께 출연하며 그만의 추리 예능을 완성시킨다.

이전에도 유재석 씨는 '범인은 바로 너!'라는 추리 웹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 바 있다. 과거 '무한도전'(MBC) 시절부터 리얼 버라이어티의 원조격으로 활동해 온 유재석 씨는 빠른 판단과 실행 능력으로 긴장감을 높여온 인물. 특히 시청자들에게 생중계 되는 카카오TV의 '플레이유'에서도 그는 여러 미션을 홀로 수행해내며 재미를 더했다. 당시 '플레이유' 누적 시청뷰는 1730만 뷰로 그의 맹활약을 입증했다.

안테나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유재석 씨의 OTT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소속돼 있는 카카오엔터의 카카오TV는 물론, 안테나플러스(가칭)라는 웹예능 전문 회사 설립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 그의 OTT 발걸음은 꾸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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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유재석 씨 못지 않게 활발히 OTT 활동을 하는 MC가 또 한 명 있다. 바로 강호동 씨다. 강호동 씨는 '신서유기 스페셜'(티빙), '머선129'(카카오TV),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왓챠)를 통해 얼굴을 비쳤다.

이전부터 강호동 씨는 JTBC, tvN 등 지상파가 아닌 다양한 채널 등을 통해 새로운 예능을 개척해온 인물이다. '1박 2일'(KBS2), '스타킹'(SBS) 등 지상파 MC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는 이유다. 그 발걸음은 OTT까지 이어졌고 시청자들도 그에게 반응했다.

구독자들의 대표가 되어 기업인들을 만나는 '머선129'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들어보고 알려주는 토크쇼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까지, 강호동 씨가 보여준 역량은 더욱 넓어진 모습이었다. 이같은 그의 활약은 지난달 있었던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 시상식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빛을 봤다. 그는 유재석 씨를 제치고 남자 예능인으로 꼽히며 영광을 맛봤다.

당시 강호동 씨는 "OTT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격려와 칭찬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어떤 매체에서도 위로와 즐거움을 드려야할 사명을 갖고 있다.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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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오리지널 콘텐츠의 매력은 무엇보다 제한과 한계가 없다는 것. 이는 신동엽 씨에게 매우 큰 이점으로 다가왔다. 줄곧 방송에서 수위를 넘나드는 솔직한 말들로 재미를 주고 있는 그는 OTT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모양새다.

신동엽 씨는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마녀사냥2022'(티빙)를 통해 원조 성인예능 MC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JTBC에서 방송됐던 '마녀사냥'에 이어 오랜만에 연애 상담 예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

방송 속 신동엽 씨는 남녀간 연애는 물론, 깊은 관계까지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들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김이나 작곡가를 포함, 코트 쿤스트, 비비 씨 등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핫 예능인들과도 거리감 없이 어울리는 그의 입담은 변함이 없다.

여기에 신동엽 씨는 '메리퀴어'(웨이브)에도 출연, '마녀사냥'에 이어 '마라맛' 연애 예능에 확고한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메리퀴어'는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그린 예능이다. 신동엽 씨는 홍석천 씨와 함께 출연하며 성에 대한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Y초점] '빅4' 유재석X강호동X신동엽X김구라도 홀린 'OTT의 맛'

◆ 김구라

누구보다 열심히 예능판을 휘젓고 있는 인물, 김구라 씨도 OTT에 발을 들였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됐던 '결혼과 이혼 사이'(티빙)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혼 경험이 있는 만큼 그는 냉철한 판단과 의견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다른 MC들과 달리 아직까지 활발한 OTT 활동은 아니다. 하지만 김구라 씨만의 거침없는 입담과 다양한 지식은 그가 OTT 세계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제공 = 오센, 각 방송사]

YTN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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