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박지후 “현장은 연기 파티,… 간절하게 오디션봤다”

‘작은 아씨들’ 박지후 “현장은 연기 파티,… 간절하게 오디션봤다”

2022.08.29.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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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박지후 “현장은 연기 파티,… 간절하게 오디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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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벌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지후 씨가 ‘작은 아씨들’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 제작발표회가 오늘(29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 씨, 남지현 씨, 박지후 씨, 위하준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마더’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필력을 인정 받은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수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박지후 씨는 “대본을 처음 보고 재미있지만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캐릭터의 서사가 깊이 있게 다뤄져서 빠져들어서 한숨에 읽었다. 현장은 연기 파티이겠다 싶었다. 언니들에게 짐이 안되려고 정상만 향해서 달려나가는 캐릭터였다. 그 모습을 함께 하고 싶다. 열심히 간절하게 오디션을 봤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오는 9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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