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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을 통해 돌아온 배우 서인국 씨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화 ‘늑대사냥’ 프로젝트 보고회가 오늘(2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젝트 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서인국 씨, 장동윤 씨, 정소민 씨, 고창석 씨, 장영남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강렬한 장르 영화를 선보여온 김홍선 감독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호러 부문 등 다양한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서인국 씨는 DNA에 악 밖에 없는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 박종두 역할을 맡았다. 이날 서인국 씨는 “시나리오 자체가 강렬했다. 어쩔 수 없이 캐릭터 적인 부분을 집중해서 보게 되는데,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꼭 하고 싶은 장르와 꼭 하고 싶었던 캐릭터였다.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였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굉장히 짜릿했다. 연기를 하면서, 액션과 잔인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고나서 모니터를 볼 때 뭔가 이상한 통쾌함이 있었다. 액션씬이나 잔인한 씬을 봤을 때 나도 한 번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온 몸에 타투를 하고 나니 어깨를 펴고 다니더라. 범죄자들 중에 어린 편인데 어린 친구가 범죄자들 중에서 우두머리가 되려면 무엇을 가져야 할까 고민을 했다. 잔혹성은 시나리오에 있고 덩치를 좀 키워야겠다 싶었다 가만히 있어도 포스가 느껴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단기간에 살을 찌웠다”라며 작품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전용호 PD (yhjeon95@ytn.co.kr)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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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 프로젝트 보고회가 오늘(2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젝트 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서인국 씨, 장동윤 씨, 정소민 씨, 고창석 씨, 장영남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을 통해 강렬한 장르 영화를 선보여온 김홍선 감독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호러 부문 등 다양한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서인국 씨는 DNA에 악 밖에 없는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 박종두 역할을 맡았다. 이날 서인국 씨는 “시나리오 자체가 강렬했다. 어쩔 수 없이 캐릭터 적인 부분을 집중해서 보게 되는데,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꼭 하고 싶은 장르와 꼭 하고 싶었던 캐릭터였다.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였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굉장히 짜릿했다. 연기를 하면서, 액션과 잔인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고나서 모니터를 볼 때 뭔가 이상한 통쾌함이 있었다. 액션씬이나 잔인한 씬을 봤을 때 나도 한 번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온 몸에 타투를 하고 나니 어깨를 펴고 다니더라. 범죄자들 중에 어린 편인데 어린 친구가 범죄자들 중에서 우두머리가 되려면 무엇을 가져야 할까 고민을 했다. 잔혹성은 시나리오에 있고 덩치를 좀 키워야겠다 싶었다 가만히 있어도 포스가 느껴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단기간에 살을 찌웠다”라며 작품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전용호 PD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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