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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창 진행중이던 월드투어를 전면 취소했다.
저스틴 비버는 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월드투어 공연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얼굴이 부분적으로 마비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 병으로 인해 북아메리카 투어를 끝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해당 질환으로 인해 6월과 7월 초까지 예정돼 있던 북미 투어를 한 차례 중단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의사와 가족들과 상의를 거친 끝에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유럽으로 갔다. 이후 6번의 라이브 공연을 했지만 너무나도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브라질 리우에서 공연하고 무대에서 내려온 뒤 탈진했다"라며 "지금은 내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나는 아마 괜찮아지겠지만, 쉬고 더 나아질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의 지지와 기도에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램지 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근처 안면 신경에 침투해 안면 마비를 비롯해 발진, 근육 약화, 난청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저스틴 비버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사진=AP]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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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는 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월드투어 공연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얼굴이 부분적으로 마비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 병으로 인해 북아메리카 투어를 끝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해당 질환으로 인해 6월과 7월 초까지 예정돼 있던 북미 투어를 한 차례 중단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의사와 가족들과 상의를 거친 끝에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유럽으로 갔다. 이후 6번의 라이브 공연을 했지만 너무나도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브라질 리우에서 공연하고 무대에서 내려온 뒤 탈진했다"라며 "지금은 내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나는 아마 괜찮아지겠지만, 쉬고 더 나아질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의 지지와 기도에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램지 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근처 안면 신경에 침투해 안면 마비를 비롯해 발진, 근육 약화, 난청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저스틴 비버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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