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수리남’ 박해수 “넷플릭스와 여섯 번째 작업, 많은 선물 받았다”

[Y현장] ‘수리남’ 박해수 “넷플릭스와 여섯 번째 작업, 많은 선물 받았다”

2022.09.07.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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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수리남’ 박해수 “넷플릭스와 여섯 번째 작업, 많은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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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을 통해 넷플릭스를 통해 여섯 번째 작품을 선보이게 된 배우 박해수 씨가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발표회가 오늘(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씨, 황정민 씨, 박해수 씨, 조우진 씨, 유연석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용서받지 못한 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배우 하정우 씨, 황정민 씨, 박해수 씨, 조우진 씨, 유연석 씨, 장첸 씨 등 최고의 배우들이 뭉쳐 속이면 살고 속으면 죽는 양면적 캐릭터로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을 펼쳐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박해수 씨는 ‘넷플릭스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질문에 “그간 넷플릭스에 선물도 많이 받았다. 방 안 가득 선물이 있다. 실제로 지분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며 큰 차이점은 제가 꿈꿔왔던 선배님들과 윤종빈 감독과 함께 했다는 것이다. ‘수리남’은 치밀하게 계획된 작업으로 고퀄리티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고의 배우들과 연출진이 모인 넷플릭스 ‘수리남’은 오는 9일 공개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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