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즐거운 비명을 지를 것”… 영화 ‘늑대사냥’… 극장가 다크호스 될까?

“관객들 즐거운 비명을 지를 것”… 영화 ‘늑대사냥’… 극장가 다크호스 될까?

2022.09.14.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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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개봉 전 진행한 모니터링 시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는 개봉 전 관객들의 반응을 사전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긴장감 지수 4.1점, 강렬함 지수 4.82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관객들의 모니터링 설문지에는 청불 액션의 새로운 기준점이라는 호평이 쏟아져 더욱 화제다.

모니터링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당황할 정도로 센 역대급 액션 수위”, “긴장감 넘친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액션”,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다면 극장에서 꼭 봐야할 영화다”, “본 적 없는 참신한 청불 액션” 등의 호평을 통해 ‘늑대사냥’만의 신선함과 액션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 영화제 관계자들 역시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거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다. 내일이 없다는 듯이 질주하는 영화다. 관객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를 것”이라고 평가해 올가을 새로운 대세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사전에 ‘늑대사냥’을 먼저 만난 외신들과 해외 배급 관계자들 또한 “미친 영화 그 자체”, “새로운 K-서바이벌의 대표작이 될 것”,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된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파격적인 액션과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늑대사냥’은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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