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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연예인들의 슈퍼스타다. 아이유 씨의 단독 콘서트에 참석한 스타들의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 씨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 양일간 8만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아이유 씨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만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함께 보내는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 씨가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여자 가수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이디 가가 등의 내한 스타들 뿐이다.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주경기장은 최대 6만 99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콘서트장으로,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공연장으로 일컬어진다.
박재범 씨가 "국힙 원톱 아닌 그냥 원톱"이라 칭한 아이유 씨의 콘서트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몰려들어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먼저 아이유 씨와 과거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로 호흡을 맞춘 이준기 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아이유 씨와 함께 등을 맞대고 찍은 사진과 아이유 씨의 응원봉을 들고 공연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 "지은아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 대단했다 정말! 큰 영감과 힘 얻고 다시 촬영지로"라는 글을 올렸다.
'달의 연인 보보 경심 려'로 호흡을 맞춘 또 다른 배우 강한나 씨도 같은 날오전 자신의 SNS에 “최고의 콘서트!!!!♥♥ #갓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는 아이유 콘서트 현수막 사진을 게재하며 "노래 잘하는 거야 너무 알았지만,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세상 기절하게끔 너무 훌륭하고, 오늘따라 또 왜 이리 퀸의 느낌이 나던지"라며 "정상의 위치에서 쓰고 있는 그 왕관의 무게를 어찌 가늠하겠냐마는, 그녀라면 충분히 그 무게를 견디고 즐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무 고맙고 오랜만에 반가웠어. 반겨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개그맨 김영철 씨도 배우 송승헌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가수 아이유 콘서트에 왔다고 인증했다. "나는 운 좋게도 라디오 디제이라 노래를 많이 아는데 아이유의 노래는 거의 다 알다 보니 공연 내내 행복했다"라며 "아버지 얘기할 때 뭉클뭉클. 씩씩하게 무대를 소화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 노래 3단 고음뿐만 아니라 모든 노래가 내가 알기로는 창법이며 가창력도 그렇고 따라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모든 노래를 편하게 부르더라고, 심지어 춤도 춘다"고 감탄하며 "아이유, 너로 인해 행복했고. 송승헌, 너의 덕분에 늦여름 고마웠어"라고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사이에서 콘서트에 방문한 스타들의 목격담이 다수 등장했다. 평소 아이유 씨의 팬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BTS) 정국 씨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씨와 범규 씨, 골든차일드 주찬 씨, 배우 김수현 씨, 강지영 씨, 가수 로시 씨 등이 아이유 콘서트에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국 씨의 경우 첫날 공연을 관람한 후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 씨와 함께 이튿날 개최된 두번째 공연까지 관람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다.
[사진=이준기 씨, 김호영 씨, 강한나 씨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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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씨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 양일간 8만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아이유 씨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만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함께 보내는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 씨가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여자 가수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이디 가가 등의 내한 스타들 뿐이다.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주경기장은 최대 6만 99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콘서트장으로,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공연장으로 일컬어진다.
박재범 씨가 "국힙 원톱 아닌 그냥 원톱"이라 칭한 아이유 씨의 콘서트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몰려들어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먼저 아이유 씨와 과거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로 호흡을 맞춘 이준기 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아이유 씨와 함께 등을 맞대고 찍은 사진과 아이유 씨의 응원봉을 들고 공연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 "지은아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 대단했다 정말! 큰 영감과 힘 얻고 다시 촬영지로"라는 글을 올렸다.
'달의 연인 보보 경심 려'로 호흡을 맞춘 또 다른 배우 강한나 씨도 같은 날오전 자신의 SNS에 “최고의 콘서트!!!!♥♥ #갓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는 아이유 콘서트 현수막 사진을 게재하며 "노래 잘하는 거야 너무 알았지만,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세상 기절하게끔 너무 훌륭하고, 오늘따라 또 왜 이리 퀸의 느낌이 나던지"라며 "정상의 위치에서 쓰고 있는 그 왕관의 무게를 어찌 가늠하겠냐마는, 그녀라면 충분히 그 무게를 견디고 즐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무 고맙고 오랜만에 반가웠어. 반겨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개그맨 김영철 씨도 배우 송승헌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가수 아이유 콘서트에 왔다고 인증했다. "나는 운 좋게도 라디오 디제이라 노래를 많이 아는데 아이유의 노래는 거의 다 알다 보니 공연 내내 행복했다"라며 "아버지 얘기할 때 뭉클뭉클. 씩씩하게 무대를 소화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 노래 3단 고음뿐만 아니라 모든 노래가 내가 알기로는 창법이며 가창력도 그렇고 따라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모든 노래를 편하게 부르더라고, 심지어 춤도 춘다"고 감탄하며 "아이유, 너로 인해 행복했고. 송승헌, 너의 덕분에 늦여름 고마웠어"라고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사이에서 콘서트에 방문한 스타들의 목격담이 다수 등장했다. 평소 아이유 씨의 팬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BTS) 정국 씨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씨와 범규 씨, 골든차일드 주찬 씨, 배우 김수현 씨, 강지영 씨, 가수 로시 씨 등이 아이유 콘서트에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국 씨의 경우 첫날 공연을 관람한 후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 씨와 함께 이튿날 개최된 두번째 공연까지 관람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다.
[사진=이준기 씨, 김호영 씨, 강한나 씨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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