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준수 "'아빠 어디가' 때 잘 기억 안나...지금 보니 귀엽더라"(이젠 날 따라와)

윤후·준수 "'아빠 어디가' 때 잘 기억 안나...지금 보니 귀엽더라"(이젠 날 따라와)

2022.09.23.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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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준수 "'아빠 어디가' 때 잘 기억 안나...지금 보니 귀엽더라"(이젠 날 따라와)
사진 = tvN STOR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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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 씨의 아들 윤후 군과 배우 이종혁 씨의 아들 이준수 군이 '아빠 어디가' 시절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tvN STORY·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연출 전성호, 김영화) 제작발표회가 첫 방송 당일인 23일 오전 11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윤후 군과 이준수 군은 과거 아빠와 MBC '아빠 어디가'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젠 날 따라와'를 통해 그 시절 이후 오랜만에 아빠와 다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과거 방송 출연 당시를 기억하는지 질문이 나오자, 윤후 군과 이준수 군은 너무 어렸을 때여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후 군은 "당시 방송을 잘 챙겨 봤고 언론에서도 많이 회자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그때 좋은 추억을 만들었구나' 싶은 정도의 느낌이다. 사실 기억이 잘 안 난다. 방송을 보니까 이랬구나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준수 군 또한 "빙어를 날로 먹었던 것이 기억난다. 기억은 안나고 유튜브를 보고 기억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상을 보면 '이때 귀여웠네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빠 이종혁 씨가 "지금도 빙어를 먹을 수 있겠느냐"라고 묻자, 이준수 군은 "다 먹을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와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입. 대한민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으며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1세대 조카들이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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