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잔나비 최정훈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음원 차트 1위

다비치 강민경·잔나비 최정훈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음원 차트 1위

2022.09.27.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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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잔나비 최정훈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음원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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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씨가 잔나비 최정훈 씨와 함께 보여준 보컬 시너지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26일 발매된 강민경 씨와 최정훈 씨의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발표 직후 지니 및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멜론, 플로를 비롯한 국내 전 음원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빠르게 이름을 올리는 등 발매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강민경 씨가 작업한 멜로디에 최정훈 씨의 노랫말을 입힌 곡으로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사운드의 브리티시 편곡이 돋보이는 한 편의 멜로 영화와 같은 음악이다. 강민경 씨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해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리드함으로써 최정훈 씨와 함께한 음악적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며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렸다.

이별 후 재회한 두 남녀의 가슴 아릿한 서사 위로 담담하게 쌓아 올린 두 아티스트의 섬세한 감정선과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가을의 쓸쓸한 감성과 지나간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한다.

매 앨범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보컬과 감성을 기반으로 웰메이드 명곡들을 들려주고 있는 강민경 씨는 이번에는 이색 컬래버레이션과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의 변신을 보여줌으로써 폭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차마 놓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그려낸 노랫말과 차별화된 감성, 짙고 섬세한 감수성을 담은 하모니를 통해 누군가를 담담하게 그리워하는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을 특유의 빈티지한 계절감과 한 편의 멜로 영화와 같은 보컬 케미스트리로 무장한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오랫동안 리스너들의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페포니뮤직]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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