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케이,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와 결별 (공식)

러블리즈 출신 케이 씨가 김준수 씨가 설립한 팜트리 아일랜드와 결별한다.

27일 오후 팜트리 아일랜드 측은 케이 씨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렸다.

팜트리 아일랜드 측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 씨는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김준수 씨와 케이 씨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양 측 모두 해당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팜트리 아일랜드]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