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한지현 "밝은 에너지 보여드리고 싶었다…실제 모습과 닮아"

'치얼업' 한지현 "밝은 에너지 보여드리고 싶었다…실제 모습과 닮아"

2022.09.27. 오후 2: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치얼업' 한지현 "밝은 에너지 보여드리고 싶었다…실제 모습과 닮아"
AD
배우 한지현 씨가 차기작으로 '치얼업'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가 오늘(27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현 씨, 배인혁 씨, 김현진 씨, 장규리 씨, 양동근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한지현 씨는 극중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돈 때문에 응원단을 시작하게 되지만, 점점 응원단이란 존재가 해히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기 시작한다.

한지현 씨는 "도해이는 밝고, 긍정적이고 돈을 좋아하는 아이다. 동생에게 많은 걸 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산다"며 "대본 보고 저랑 닮은게 너무 많아 놀랐다. 나를 보여주면 되겠다 생각했고, 통통 튀고 밝은 에너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얼업'은 10월 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