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과거 개그계 집합에 때리기까지…장난 아니었다”

김지민 “과거 개그계 집합에 때리기까지…장난 아니었다”

2022.09.27.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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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과거 개그계 집합에 때리기까지…장난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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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과거 개그계에 있었던 괴롭힘 문화에 대해 털어놨다.

김지민 씨는 27일 오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에 업로드 된 <킹 받는 법정> 5회에서 "군기 문화는 우리 개그계도 장난 아니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MC 김지민 씨는 고정 패널인 동아일보 기자 출신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상무), 판사 출신 신중권 변호사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예전에는 개그계에 때리는 문화도 있었다고 한다"라며 "밤이라도 선배들이 부르면 나갔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합이라는 문화도 있었다. 코미디언이 된 이후에는 1년 동안 화장도 못 했다"라며 "1000명 중 11명에 뽑히려고 열심히 노력했고, 그렇게 해서 코미디언이 됐는데 이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 씨가 진행을 맡은 <킹 받는 법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바바요에 업로드된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OTT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IHQ]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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