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마약 혐의 알려지자 SNS·유튜브 채널 비공개 전환

돈스파이크, 마약 혐의 알려지자 SNS·유튜브 채널 비공개 전환

2022.09.27.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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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마약 혐의 알려지자 SNS·유튜브 채널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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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돈 스파이크 씨가 운영하는 SNS와 유튜브 채널이 비공개 전환됐다.

27일 오후 돈 스파이크 씨가 운영 중이던 SNS와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의 영상들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이는 앞선 마약 투약 혐의를 의식해 콘텐츠를 비공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돈 스파이크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 스파이크 씨의 마약 투약 진술을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출동 당시 현장에서는 마약이 발견됐고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돈 스파이크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돈 스파이크 씨는 지난 6월 6세 연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했으며 바비큐 식당 등을 운영하며 요식업에도 종사 중이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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