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자 분노…"이미 실망해버렸다"

'나는솔로' 10기 영자 분노…"이미 실망해버렸다"

2022.09.28. 오전 10: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나는솔로' 10기 영자 분노…"이미 실망해버렸다"
AD
'나는 솔로(SOLO)' 출연자들이 연이어 분노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28일 밤 10시 30분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영자에 이어 MC 송해나 씨까지 분노하는 솔로나라 10번지의 아수라장 로맨스가 그려진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극과 극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굳어져 가는 듯했던 러브라인마저 와르르 무너진 솔로나라 10번지는 역대급 대혼돈에 직면한 가운데,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한다.

솔로나라 3일 차 밤, 그동안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영숙은 누군가와 긴 대화를 하던 중 당황한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 씨는 미간을 부여잡고 말문을 잃는다. 잠시 후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누군가 얼음물을 부은 듯 축 가라앉은 목소리로 "나도 여잔데, (솔로남의 발언에) 조금 자존심 상했다"고 토로한다.

반대로 영자는 불같이 분노를 드러낸다. 영자는 솔로나라 10번지의 상황을 파악한 후, "이미 실망해 버렸다"고 화를 낸다. 이어 누군가를 찾아가 "제 귀에 들릴 거라고 생각하고 말한 것 아니냐"며 일갈한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 씨는 금세 웃음기를 잃은 뒤 "모르긴 뭘 몰라"라며 함께 분노한다.

데프콘 씨 역시 "시청률 몇 프로 나올까?"라며 안방을 초토화시킬 솔로나라 10번지의 로맨스 판도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과연 영숙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영자를 극대노하게 한 사건이 무엇일지 솔로나라 10번지 3일 차 밤에 극강의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PLAY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을 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TOP10에서도 2위에 올라, 파죽지세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SBS PLUS, ENA PLAY]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