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1월 결혼' KBS 이현주 아나 "예비신랑, 배려심 넘쳐…신행은 美로"(인터뷰)

단독'11월 결혼' KBS 이현주 아나 "예비신랑, 배려심 넘쳐…신행은 美로"(인터뷰)

2022.09.28.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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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KBS 간판 아나운서 이현주 씨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오늘(28일) YTN Star과의 전화통화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말에 "지인 소개로 만났다. 섬세하고 배려심이 넘쳐 배울 점이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외모도 제 스타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YTN Star가 입수한 웨딩사진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렘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이 아나운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예비신랑은 훤칠한 비주얼에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아나운서는 결혼 준비 과정도 설명했다. 특히 그가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고 있어 축가 라인업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 아나운서는 "열린음악회에 자주 나오시는 분들로 열심히 섭외를 해보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결혼 후에도 본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 아나운서는 "일단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열린음악회를 열심히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혼여행도 녹화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 직후 떠나진 못할 전망이다. 목적지는 미국이라는 것만 공개했다.

한편 이현주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뉴스9'을 거쳐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고 있으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우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11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울 모처의 한 예식장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변호사로,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제공 = 플라츠스튜디오 소울페이지, 순수, 소유브라이덜]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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