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손예진 닮은 딸 공개 "아빠를 대표님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광기, 손예진 닮은 딸 공개 "아빠를 대표님이라 부르는 이유는..."

2022.09.29. 오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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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손예진 닮은 딸 공개 "아빠를 대표님이라 부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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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 씨의 딸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광기 씨의 딸 이연지 씨가 나왔다. MC들은 "손예진 씨 닮았다"고 말했다.

올해 24살이라는 이연지 씨는 이광기 씨가 운영하는 갤러리에 방문해 아버지에게 "대표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이에 MC 현영 씨가 "왜 대표님이라고 부르냐"고 묻자, 이광기 씨는 "딸이 예고를 나와서 미술 전공을 했다. 딸에게도 이걸 같이 좀 가르쳐주려고 '연지 씨', '대표님'으로 호칭을 호칭을 정확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연지 씨는 이광기 씨의 의상과 안경 등을 꼼꼼히 챙기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였다. 이광기 씨는 딸이 골라준 안경을 쓰고 스튜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이연지 씨는 이광기의 눈썹 관리와 새치 커버까지 맡았다.

이광기 씨가 경매를 시작하게 된 건 대중에게 예술을 많이 알리기 위해서라고. 그는 수익으로 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한다며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 가족이 아픔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광기 씨의 아들은 2009년 신종플루 여파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그때 제가 아이티를 가서 한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를 통해서 위로받고 치유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가 동갑이었다. 제 아들처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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