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 하우스’ 최대 상금 4억원 향한 최종 미션 시작

‘펜트 하우스’ 최대 상금 4억원 향한 최종 미션 시작

2022.10.02.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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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하우스’ 최대 상금 4억원 향한 최종 미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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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상금을 걸고 생존 전쟁을 펼쳐오던 입주자들 가운데 최후의 1인이 탄생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될 ‘펜트하우스’ 예고편에서는 최종 상금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을 찾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마지막 상금을 놓고 장명진 지반 이시윤 임현서에게 최종 미션이 주어졌고, 장명진은 “생각도 못 했던 미션이네요...”라며 탄식했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되자 그는 “제가 이루안 님과 서출구 님을 배신한 사람이다”라는 뜻밖의 고백에 이어 “그게 진짜 진실인지 임현서 님에게 여쭤보고 싶었다”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소신 있는 ‘북한 남자’ 장명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반 씨는 마음에 안 들었어요.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어요”라며 계속되는 질문으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끝없는 공격에 지반은 “짜증난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임현서도 “마지막 순간이 두렵다”라는 심정을 밝혔다. 함께 손을 잡고 서출구와 이루안을 탈락시키며 강력한 연합을 타파시킨 세 사람의 분열에 이시윤은 “압도적으로 내가 유리하다”라며 자신감이 차올랐다. 마지막을 앞두고 왜 이들이 분열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어진 장면에서 ‘전략가’ 임현서는 “우승을 너무 하고 싶다”라며 의지에 불탔고, 카이스트 재학생 수재 이시윤은 “무조건 그 돈을 위해서”라며 우승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상금을 두고 물러설 곳 없는 네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채널 A]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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