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상진♥김소영, '동상이몽2' 새 부부 합류…딸 '셜록' 최초 공개

방송인 오상진 씨, 김소영 씨 부부가 '동상이몽2'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 씨, 김소영 씨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녹화를 마쳤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6년차 부부의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오상진 씨는 '동상이몽2' 스페셜MC로 출연했을 당시 살림에 서툰 아내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김소영 씨는 SNS를 통해 사업과 방송, 육아를 동시에 해내는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실제 결혼 생활과 일상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네 살배기 딸 '셜록(태명)' 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셜록 양은 부부의 SNS를 통해 뒷모습만 보여졌을 뿐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 이에 셜록 양의 모습이 담긴 이번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오상진 씨, 김소영 씨 부부의 일상이 담긴 '동상이몽2'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오상진, 김소영 SNS]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