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공조2' 신작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624만 돌파

[Y이슈] '공조2' 신작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624만 돌파

2022.10.05.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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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공조2' 신작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624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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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신작들을 재치고 선두 자리를 이어간다.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추석 이후부터 지금까지 장기 흥행 중이다

오늘(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3만2천7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24만6천578명이다.

'공조2'의 이 같은 기록은 매 주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등 신작이 개봉했음에도 여전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정직한 후보 2'가 개봉한 뒤 잠시 2위로 내려 앉았으나,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1위에 올라 선두를 유지 중이다.

[Y이슈] '공조2' 신작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624만 돌파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씨가 1편에 이어 다시 뭉쳤으며,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 씨가 새롭게 합류해 극을 관객들의 기대 속에 흥행 질주 중이다.

2위는 라미란, 김무열 씨 주연의 '정직한 후보2'다. 같은 날 2만5천449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51만8천257명이다. 류승룡, 염정아 씨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2만5천26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3천314명이다.

'정직한 후보2'와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달 28일에 함께 개봉했으나 '공조2'를 앞서기엔 아직 부족한 듯 보인다. 더불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버전'과 '컴백홈'이 곧 개봉된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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