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제니, 사생활 유출 피해에도 밝은 미소...파리 패션위크서 포착

[Y이슈] 제니, 사생활 유출 피해에도 밝은 미소...파리 패션위크서 포착

2022.10.05.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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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제니, 사생활 유출 피해에도 밝은 미소...파리 패션위크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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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씨가 파리 패션위크에 등장했다.

제니 씨는 4일 개인 SNS를 통해 "샤넬을 위한 오늘의 룩(Todays look fo chanel)"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17년부터 명품 브랜드 C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제니 씨는 C사의 2023 F/W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하는 등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다.

4일 C사의 파리 패션쇼에 등장한 제니 씨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가디건을 걸쳤다. 원피스와 가디건에는 C사의 로고가 빼곡하게 수놓아져 있다. 뿐만 아니라 제니 씨는 화려한 쥬얼리에 이어 네일까지 C사 로고로 맞추며 완벽한 글로벌 앰버서더로 거듭났다.

[Y이슈] 제니, 사생활 유출 피해에도 밝은 미소...파리 패션위크서 포착

이날 제니 씨는 패션쇼 프론트로우(행사장 맨 앞줄)을 장식한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투샷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웃으며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

앞서 제니 씨는 극심한 사생활 유출로 곤욕을 치른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 패션쇼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월부터 방탄소년단 뷔 씨와 제니 씨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최근 여러 차례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 스킨십하는 모습, 영상 통화하는 모습 등 개인적인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라며 "YG는 해당 내용을 지속 모니터링 해왔으며 정보 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향후 발생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상에 유포된 사진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이를 공유하는 행위는 2차 가해인 동시에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사진=제니 씨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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