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힘들어 살 쪘다"...5일 뒤 '부산국제영화제'선 확 변했네

구혜선 "힘들어 살 쪘다"...5일 뒤 '부산국제영화제'선 확 변했네

2022.10.06.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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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힘들어 살 쪘다"...5일 뒤 '부산국제영화제'선 확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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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씨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구혜선 씨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 BIFF) 개막식 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그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검은 레이스가 달린 초미니 블랙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었다.

앞서 구혜선 씨는 최근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3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그의 모습이 이전보다 부었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그는 체크 무늬 미니 스커트와 재킷, 페도라 모자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를 의식한듯 구혜선 씨는 자신의 SNS에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 부국제에서 5일, 6일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5일 뒤 열린 부국제에서 구혜선 씨는 자신이 했던 말을 지켰다.

한편 그는 부국제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 비프'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난다. 오늘(6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열리는 '구혜선 감독 단편선'을 통해 '유쾌한 도우미', '당신', '기억의 조각들', '미스터리 핑크', '다크 옐로우' 등을 상영한 뒤 관객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이날 오후 7시에는 '커뮤니티 비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비로드'를 통해 장편 영화 '복숭아 나무' 야외 상영으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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