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오늘(6일) '이금희 사랑하기 좋은날' 출연...영화 비하인드 전한다

국내 첫 뮤지컬주크박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연배우 염정아 씨가 방송인 이금희 씨와 만난다.

염정아 씨는 오늘(6일) 오후 7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염정아 씨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뮤지컬 영화에 출연한 소감부터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를 위한 치열한 연습 과정과 촬영 현장 에피소드는 물론, 현실반영 100% K-부부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한 류승룡 씨와의 케미를 전한다. 또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신중현의 '미인',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유열의 '이별이래',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에코브릿지 &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생을 관통하는 세대공감 대중가요를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써니', '스윙키즈', 드라마 '비밀의 숲', '시그널', '미생' 등으로 유명한 김준석 음악감독을 필두로 한 영화음악 작곡가 그룹 '무비 클로저'가 맡은 영화니 말 다했다. 시대별 명곡들을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씨 등이 직접 소화한다. 배우들의 춤과 노래는 물론 열정과 끼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흥을 바탕으로 했지만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성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