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허찬, 결국 빅톤 탈퇴 (전문)

'음주운전' 허찬, 결국 빅톤 탈퇴 (전문)

2022.10.12.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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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허찬, 결국 빅톤 탈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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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허찬 씨가 팀 빅톤을 떠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허찬 씨를 포함한 빅톤 전원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허찬 씨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빅톤은 한승우 씨, 강승식 씨, 임세준 씨, 도한세 씨, 최병찬 씨, 정수빈 씨 등 총 6인으로 팀을 재정비한다.

다만, 소속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예정된 팬 콘서트 '크로니클(CHRONICLE)' 및 예정된 향후 스케줄은 군입대 중인 한승우 씨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소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허찬 씨는 지난달 20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와 허찬 씨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VICTON(빅톤)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변동과 관련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당사는 허찬을 포함한 빅톤 전원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허찬의 팀 탈퇴를 결정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를 당부드립니다.

이에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총 6인으로 팀을 재정비하며, 오는 10월 15-16일 예정되어 있는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 및 예정된 향후 스케줄은 군입대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소화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빅톤 멤버들은 현재 팬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중인 빅톤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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