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디즈니 '더 존', 亞 전역 인기 떨치며 종영…시즌2 기대↑

[Y이슈] 디즈니 '더 존', 亞 전역 인기 떨치며 종영…시즌2 기대↑

2022.10.14.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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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디즈니 '더 존', 亞 전역 인기 떨치며 종영…시즌2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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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아시아 전역에 인기를 떨치며 8회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8일 첫 공개된 '더 존: 버텨야 산다'(이하 '더 존')는 이달 12일 마지막 8화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존'은 종영 당일 디즈니+ 국내 TV시리즈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한 계단 더 오른 2위를 기록하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 존'은 공개 직후부터 꾸준히 높은 성적을 기록해왔다. 새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국내 영화, TV시리즈를 통합한 순위에서 수차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 아니라, 9월 전체 TV시리즈 3위, 10월(13일 기준)에는 전체 TV시리즈 2위를 차지했다.

[Y이슈] 디즈니 '더 존', 亞 전역 인기 떨치며 종영…시즌2 기대↑

이 인기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뜨거웠다. 특히 9월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등에서는 꾸준히 3위 안에 입성하며 K-예능의 높은 위상을 떨쳤고, 종영까지 이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이 같은 인기 비결로는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극한의 상황 설정에서 나오는 웃음,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가 꼽힌다. 특히 유재석 씨, 이광수 씨, 권유리 씨 모두 아시아 전역에서 잘 알려진 스타인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했다는 평이다.

이에 세 명의 출연자들이 또 다시 뭉쳐 새 시즌을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유재석 씨가 기획 단계부터 의견을 함께 했고, 제작진 역시 앞선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내비친 바 있어,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시즌2로 다시 뭉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된다.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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